11번가, 설맞이 '가성비·이색' 설 선물 630만개 할인

2024-01-23 11:09
신선·가공식품, 패션·뷰티, 가전 등 최대 20%까지

[사진=11번가]
11번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6일까지 총 630만개의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설레는 혜택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11번가는 이번 설 행사에서 신선·가공·건강식품, 패션·뷰티, 리빙, 가전, 명품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총 630만여개에 달하는 상품을 최대 20% 할인가로 선보인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장바구니 할인쿠폰 등도 추가 제공한다.

특히 과일, 한우 등 명절 선물 선호도가 높은 신선세트는 11번가 신선식품 전문관 ‘신선밥상’을 통해 검증된 품질 상품을 가성비 있게 구성했다.

가격이 크게 오른 사과, 배의 경우 혼합과 세트를 늘리고 작황이 안정적인 한라봉, 레드향, 샤인머스캣과 망고, 아보카도 등 열대과일은 단품 구성을 추가했다. 수급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인 한우는 양극화 소비 흐름을 반영해 1등급 육우부터 1++(투뿔) 한우까지 부위별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색 선물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홈마카세를 즐길 수 있는 ‘우니·단새우·감태 2인 세트’를 2만9000원대에, ‘킹 블랙타이거 새우 선물세트(1kg)’를 3만5000원대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프랑스 트러플 명가 ‘아티장 드 라 트루프’의 ‘블랙 트러플 오일 미니 솔트 듀오 세트’를 4만2000원대에, 금보다 비싼 향신료로 불리는 ‘사프란’ 선물세트를 6만원에 판매한다.

명절 인기 브랜드를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명절 대표 브랜드’ 코너도 마련했다. 평일 자정 전 주문 시 다음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슈팅배송’으로 인기 선물세트를 빠르게 받아볼 수도 있다.

권정웅 11번가 마트담당은 “고물가 상황에도 설 선물은 가격 뿐만 아니라 품질, 가치 등을 고려해 더욱 까다롭게 고르는 추세”라며 “가성비는 기본, 고품질까지 갖춘 신선세트와 이색상품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