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34대 회장에 김재록 청구 건축사무소 대표
2024-01-19 08:36
민간대가기준 제정 및 업역 확대 등 공약
대한건축사협회 제34대 회장에 김재록 청구건축사무소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협회는 지난 17∼18일 전국 건축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자투표를 진행한 결과, 김재록 당선자가 투표자 1만3950명 중 5755표(41.25%)를 얻어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선거인 1만6137명 중 86.45%가 참여해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김 당선자는 공약으로 △회장 임기 3년 단임제 △민간대가기준 제정 및 업역 확대 △건축사의 업역확대 및 정상화 △원칙을 지키는 정직한 경영 등을 내걸었다.
김 당선자는 오는 3월 취임해 2027년 2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