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24년 초등학교 입학예정 직원 자녀에게 선물 전달
2024-01-18 06:38
"앞으로도 자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기원한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2024년 초등학교 입학예정인 직원 자녀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직원 자녀의 첫 학교 입학을 축하했다.
포스코는 양육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회사 차원의 축하 선물을 전달하자는 직원들의 의견이 있어 2022년부터 직원 자녀의 소중한 순간을 회사가 함께하고,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 축하선물을 지급해오고 있다.
올해 축하선물은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 및 부모들이 선호하는 유명 브랜드와 캐릭터 상품 등으로 구성된 책가방 · 도서 · 학용품으로 준비됐으며, 직원들은 이들 중 한 품목을 선택해 전달받게 될 예정이다.
포스코는 사회문제인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한 기업차원의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 결혼시 신혼여행축하금을 지급하고, 경력단절이 없도록 국내 기업 최초로 육아기 재택근무제를 도입했다. 그 밖에도 난임치료 지원, 육아휴직 2년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출산·육아 친화적인 기업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광양·포항제철소를 포함하여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물 신청을 받았으며 오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대상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