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올해 첫 이웃돕기 성금 전달받아
2024-01-10 10:50
계룡건설 1억·충남건축사회 1000만원 기탁…"새해 희망 전해지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0일 도청 접견실에서 계룡건설과 충청남도건축사회로부터 올해 첫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았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 지사와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정광영 충청남도건축사회 회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도가 기탁받은 성금은 계룡건설 1억원, 충청남도건축사회 1000만원으로 총 1억 1000만원이다.
김 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계룡건설과 충청남도건축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얻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용기를 내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