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대교 인근 한강서 여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중
2024-01-07 10:22
서울 광진구 올림픽대교 인근 한강에서 흉기로 훼손된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7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분쯤 "한강에 사람이 빠져 있는데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시신을 수습했다.
시신 가슴 부위에 흉기로 훼손된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가 있고 현장에서 흉기도 함께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