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누구나 살고 싶은100만 특례시 미래비전 밝혀
2024-01-02 15:08
정 시장, "화성특례시 출범 위해 만반의 준비 해나갈 것"
정명근 화성시장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24년도 새해 비전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에는 100만 화성시민 모두의 삶이 변화될 수 있는 화성특례시 출범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며 “100만 시민과의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통,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기회를 삼아, 화성시는 ESG 평가 우수 행정 지방자치단체로서 지속가능발전도시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H-테크노밸리 등 RE100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시민들이 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로 ‘만천명월(萬川明月)’을 발표하며 “밝은 달이 모든 냇물에 그 빛을 골고루 비추듯 100만 시민 모두의 희망이 이룰 수 있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