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호 도의원의 '이웃들 삶에 힘이 되는 정치는 계속 진행 중'

2024-01-01 15:11
해결되지 않던 숙원 민원...농림축산식품부의 농지전용 협의 완료

고준호 의원 [사진=고준호 의원 SNS 갈무리]
고준호 도의원이 "국회 농해수위 상임위 의원실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와 만나 논의 끝에 359호선에 대한 농지전용 협의를 완료했다"면서 "농지전용 협의 완료로 인해 2024년 1월3일 도로구역 결정 고시를 합니다. 이후 2024년  토지분할 후 감정평가와 토지 보상을 시작해 토지 보상이 70%가 완료되면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결되지 않던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지전용 협의 완료'란 제목의 글에서 "지역구는 아니지만 도와줄 수 있겠나! 에서 시작된 숙원 민원이었다"면서 "고준호의 이웃들 삶에 힘이 되는 정치는 계속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고의원은 "탄현면 이장 협의회에서 민원 주셨던 내용 중 공사 전 파주 오금교1 가설 교량에 대한 안내표지판 설치는 완료했다"며 "가설 교량은 내달 공사를 착수해 4월 준공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설명회에 참석하신 이장님께서 4년 동안 거짓말만 늘어놓고 달라진 게 아무것도 없다고 말씀하시며 도대체 도로구역 결정 고시는 언제쯤 나느냐며 호통을 치셨었는데 연말을 맞아 좋은 소식 안겨드릴 수 있었다"고 안도했다.

한편 고의원은 "새해를 맞아 지역구민에게 새해에도 이웃들 삶에 힘이 되는 고준호가 되겠다"며 "갑진년 새해에도 모두에게 행운이 넘치고, 웃음 가득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