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태백시장, 장성광업소 마지막 입갱 동행하며 한해 마무리

2023-12-28 10:40
장성광업소 방문해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

이상호 태백시장이 지난 27일 연말 시청 종무식을 대신해 장성광업소를 방문하여 근로자들과 함께 2023년 마지막 입갱을 동행하고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태백시]
이상호 태백시장이 지난 27일 연말 시청 종무식을 대신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상호 태백시장과 시청 간부 공무원들은 장성광업소를 방문하여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근로자분들과 함께 2023년 마지막 입갱을 동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시청 전 직원들과 함께 장성·철암시장을 방문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장보기 행사를 가지며 뜻 깊은 연말을 보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2023년 시민여러분이 함께 해주신 덕분에 태백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2024년에는 연 2만2천톤의 청정메탄올 생산 시범사업과 국가주도 장성광업소 폐광 대체 산업으로 추진될 5219억원 규모의 ‘청정메탄올 제조사업’, ‘친환경 건축자재 제조시설’, ‘광물 물류시설’, ‘근로자 주택단지 사업’의 성공으로 지역회생의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