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PF위기 현실로···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2023-12-28 09:54
이에 따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오전 중 금융채권자 협의회 소집을 통보하고, 금일 중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워크아웃은 채권단의 75% 이상이 동의하면 일시적으로 유동성 문제가 있는 기업의 만기를 연장해주고 추가 자금을 지급해주는 제도다.
태영건설은 내년까지 총 3조6000억원에 달하는 우발채무 만기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