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아동 106명에게 희망산타가 나타나 화제다.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과 삼척블루파워는 2023년 성탄절을 맞이해 지역사회의 아동들을 위해 ‘삼척블루파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희망산타’ 행사를 12월 21일 삼척시블루파워 1층 공터에서 진행했다.
 
26일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삼척블루파워로부터 800만의 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었으며, 삼척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삼척시교육지원청, 삼척시드림스타트,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삼척시가족센터, 삼척시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등 민관기관의 아동 추천으로 행사를 추진하고, 블루파워 임직원을 포함한 23명의 일일산타가 106명의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김진상 관장은 “우리 삼척시의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는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