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연말을 맞아 실시하는 각종 행정지표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각종 상 휩쓸었다

2023-12-22 16:36
행정 전 분야에서 초 격차의 성적으로 좋은 평가 받아

영천시 관계자들이, 2023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최기문 영천시장(가운데)와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영천시]
2023년도 몇 일 남지 않은 연말을 맞이해 실시하고 있는 각종 행정지표 평가에서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초 격차의 성적으로 각종 시상을 휩쓸고 있어 타 지자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1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발전촉진형, 거점육성형, 지역수요 맞춤형, 낙후지역 발전사업 등 16개 시군의 49개소 사업을 대상으로 국비집행실적, 일자리 창출 효과, 민간자본 투자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 및 관계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원활한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이뤄졌다.
 
영천시는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하이테크파크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등 3건의 발전촉진형 사업과 영천역세권 주변정비 등 낙후지역 발전사업 2건을 추진 중이며, 남부동에 추진 중인 투자선도지구 내 민자유치를 위해 관계기관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신규 지역개발사업 발굴을 위해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임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 각종 국비사업 공모 등 신규사업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시, 경상북도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표창’수상[사진=영천시]
또한 영천시는 지난 21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도 경상북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상북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행정업무 12개 분야(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운영, 토지이동 처리 및 지적측량 검사 실적, 지적측량기준점 관리,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자료정비 등) 평가지표 항목을 종합평가한 결과 올 한 해 지적행정업무 추진 실적이 탁월한 영천시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민 불편사항과 행정 효율성 개선을 위해 지적행정 원스톱 시스템 및 개발사업 공간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적 전문교육 및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으로 직원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수범사례와 특수시책으로 변화하는 지적행정업무에 적극 대처하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적행정업무 2019년 우수기관, 2021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고, 2022년 국토교통부 평가 지적재조사 전국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매년 지적업무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을 위대하게 영천을 행복하게’ 슬로건에 아래 모든 직원들이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 보호와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지적행정업무를 펼쳐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천시보건소, 경북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우수기관’수상[사진=영천시]
한편 영천시보건소(소장 박선희)는 지난 20일 경상북도 주관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영천시가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상북도 25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사업 활성화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고, 건강취약지역 경로당에 혈압계를 배부해 올바른 혈압 측정법을 교육함으로써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관리에 힘썼다.
 
또한,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3040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고자 사업체 방문 건강부스 운영,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모바일 걷기 앱 활용 이벤트 등을 실시해 젊은 층의 참여와 인식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6개월간 운동과 함께하는 고혈압·당뇨병 환자 자가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만성질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천시 농정분야 관계자들이 , 2023년 경북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최기문 영천시장(가운데)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영천시]
아울러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1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채소특작분야 육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된 시책 평가결과 총 5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천시 외에 대상에 고령군, 최우수상에 상주시, 우수상에 성주군, 안동시가 각각 선정됐다. 영천시는 2018년 초대 대상,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0년 대상, 2021년 최우수상, 2022년 대상, 2023년 최우수상 수상까지 6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시책평가는 시설원예∙채소∙특용작물 산업 육성 및 시책 운영 효율성 향상과 관계 공무원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실시됐으며, 영천시는 국·도비 예산 편성액 및 예산집행률, 신규시책 발굴 건수, 24년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건수, 마늘·양파 자율적 수급 조절 참여율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해 한방∙마늘산업특구 운영평가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6년 연속 수상은 예산확보에 힘써준 영천시의회와 사업추진에 노력해 준 농협 및 농업인, 유관단체와의 상호 소통과 협력의 결실이며 수상의 영예를 돌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