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안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 전 타입 1순위 마감
2023-12-20 18:07
롯데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7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이 최고 20.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20일 밝혔다.
당첨자는 오는 28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 8일부터 1월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지난 19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일반공급 25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333명이 신청해 평균 13.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오랜만에 지역에서 분양하는 새 아파트인 데다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고, 입주 후에는 신안산선 개통으로 여의도까지 25분이면 갈 수 있어 분양 전부터 인기가 높았던 것 같다"며 "브랜드 대단지로 지역 랜드마크가 기대되는 만큼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중앙역이 도보권에 자리잡고 있으며, 신안산선(예정)까지 개통되면 여의도를 25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발달해 있고 인천발 KTX(예정), GTX-C노선(예정)도 계획돼 있다.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지하 2층~지상 38층, 7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1051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511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A 189가구 △59㎡B 140가구 △59㎡C 182가구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4-1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