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車보험료 2.6% 내린다…사상 첫 3년 연속 인하
2023-12-20 10:02
개인 이륜차 보험료도 8%↓
삼성화재가 내년 개인용 자동차보험료·이륜자동차보험료를 각각 2.6%, 8% 인하할 전망이다.
삼성화재는 내년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보험료를 이처럼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보험료 인하율과 반영 시기는 요율 검증 일정 등에 따라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이번 인하 방안이 확정되면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료는 지난해와 올해에 이어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으로 내리게 되다. 삼성화재는 앞으로도 손해율에 연동하는 합리적인 자동차보험료 조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정비요금 인상 등 보험원가 상승 요인이 지속돼 그간 보험료 조정에 신중한 입장이었다”며 “그러나 최근 고금리와 물가 상승 등에 따른 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내년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보험료를 이처럼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보험료 인하율과 반영 시기는 요율 검증 일정 등에 따라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이번 인하 방안이 확정되면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료는 지난해와 올해에 이어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으로 내리게 되다. 삼성화재는 앞으로도 손해율에 연동하는 합리적인 자동차보험료 조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정비요금 인상 등 보험원가 상승 요인이 지속돼 그간 보험료 조정에 신중한 입장이었다”며 “그러나 최근 고금리와 물가 상승 등에 따른 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