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4인, 동반 입대 심경 발표..."완전체 빨리 보고파"
2023-12-06 14:07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입대 심경을 전하며, 다시 만날 날을 약속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실시했다.
이는 다음 주 군 입대를 앞둔 RM, 지민, 뷔, 정국이 군 입대 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기 위해 기획됐다.
리더 RM도 "(군대에서) 무언가를 배우고 돌아왔을 때 보여드릴 이야기나 에너지가 축적돼 있을 것 같다. 챕터2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뷔도 "한 번 흩어져 봐야 다시 뭉칠 때 소중함을 안다. 군대에서 새로운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한번 부딪히고 싶었다. 제 목표도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진, 제이홉, 슈가가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며 네 명의 멤버들이 다음 주 입대함에 따라 오는 2025년 6월부터 완전체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