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기간제근로자 모집

2023-12-05 17:21
원서 접수 11~15일까지, 5개 분야 18명 채용 예정

경주엑스포대공원 전경 [사진=경주엑스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4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함께 근무할 유능하고 역량 있는 기간제근로자 18명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운영스탭 11명, 장애인 1명, 솔거미술관 학예보조 1명, 솔거미술관 운영스탭, 솔거미술관 환경미화 등 5개 분야 18명이다.
 
채용 기간은 운영스탭과 장애인의 경우 2024년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8개월이며, 솔거미술관 학예보조 및 운영스탭, 환경미화는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개월이다.
 
운영스탭 및 장애인은 경주엑스포대공원 종합안내소(입장권 매표 및 검표)를 비롯 각 전시관에 배치돼 관람객 안내·응대, 영상 장비 관리·운영, 기념품 판매, 편의 물품 대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솔거미술관 학예보조는 작품해설 및 안내(도슨트), 소장품 관리, 전시 및 학예관련 업무 보조 및 자료 수집 운영 등의 업무를 맡으며, 운영스탭은 관람객 안내 및 아트숍 운영, 경주엑스포대공원 종합안내센터 운영 지원(필요 시)을 하게 된다, 환경미화는 미술관 내외부 청결 유지 관리 업무를 맡는다.
 
채용 절차는 원서 접수 후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 가능 연령은 18세 이상이며, 지역 제한은 없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이며, 접수 방법은 이메일로 응시 지원서 및 관련 서류 등을 제출(15일 오후 6시 도착 분)하면 된다. 면접 대상자 발표는 12월 19일 홈페이지 게시와 함께 개별 통지된다.
 
채용 관련 자세한 정보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 고객/알림마당 내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문화엑스포사업본부 콘텐츠사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성조 사장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의 기간제근로자들은 공원을 찾는 관람객들과 직접 만나기 때문에 공원 이미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기간제근로자 모집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