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아트뮤지엄 려' 연말 맞이 이벤트 진행

2023-12-04 15:35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 다가오는 연말, 다채로운 전시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12월 6일 ~ 12월 17일 기간 공모전시 ‘이정협 개인전’을, 12월21일 ~ 12월31일 기간에는 연말 특별전 ‘여주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와 더불어, 전시장에 방문해 자신의 SNS에 '아트뮤지엄 려' 전시, 교육 등의 내용을 공유하면 소정의 미술관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올해로 개관 5주년을 맞이하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국내 최초 대형 아울렛에 위치한 지자체 공립미술관으로서, 여주의 예술을 함께 공유·공감할 수 있는 장소이다.

지금까지 누적 관람객 수는 7만명 이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일수를 감안하면 지역 미술관으로서는 높은 관람객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개관 5주년 기념 및 누적 관람객 7만명 돌파를 기념해 '아트뮤지엄 려'의 소장품을 활용한 작은 스케치북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전시를 관람하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구,트위터),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밴드 등 다양한 SNS계정으로 공유한 후 직원확인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벤트는 해당 기념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전시와 교육 · 공연이 진행되는 '아트뮤지엄 려'를 방문해, 마음이 충만해지는 문화생활을 즐겨보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서관(여주시 상거동 463)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 “도로명주소 10주년 맞이” 그림자조명 홍보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2014년 1월부터 시행되어 2024년 1월에 10주년이 되는 도로명주소를 지면에 투영된 그림자조명을 통한 홍보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도로명주소는 기존 토지에 부여된 지번 주소가 아닌 건물에 부여된 도로명주소를 사용해, 체계적인 도로명주소의 사용으로 길찾기가 수월하고 화재나 범죄 등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주소정보체계이다.

관내 설치된 ‘그림자조명’은 특수필름으로 제작한 이미지나 텍스트를 내장한 LED조명을 가로등에 부착해 지면에 비추는 방식으로 현재 홍문사거리 지면, 세종로 여흥상가 지면에 설치 되어, 도로명주소 홍보 효과와 함께 아름다운 보행 환경을 조성한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1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