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23 성탄절 트리 점등식 가져

2023-12-01 17:50
사랑과 희망의 빛을 밝히다

청도군이 김하수 청도군수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사진=청도군]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에 이 세상에 사랑을 전하러 온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달 30일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이해 바르게살기공원에서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도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진모) 주관으로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및 종교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 찬양 및 트리 점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의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도 함께 이뤄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늘 함께 밝힌 성탄 트리의 불빛이 모든 군민에게 희망의 빛이 돼 서로의 마음을 보듬는 따뜻한 위로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