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학교,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대축제"

2023-11-24 13:26

순천제일대학교에서 자원봉사대축제에 참여하기전 봉사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사진=박기현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가 11월 16일 순천시 해룡면 상내마을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대축제가 열렸다. 

이 행사는 순천제일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1유형), LINC3.0사업, 순천시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장학재단, 순천시평생교육과에서 참여했다.

순천제일대학교는 참사람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연계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의 목적은 학과별 전공과 연계된 봉사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역동성을 높이는 것이다.

지역사회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역동성을 높이는 데에도 성공했다. 

자원봉사 대축제에는 제일대학교가 *가스/전기 점검및 LED등 교체, *가스차단기및 화재감지기 설치, *도배/장판 *재활마사지/테이핑, *네일아트 봉사를 했으며, 순천시자원봉사협의회 더부러운봉사단은 태양광LED센서등을 어두운 골목길 마을에 설치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 자원봉사협의회 따따시봉사대 회원들은 봉사자들의 간식용 제빵을 제공했으며, 한국장학재단과 순천시평생교육과는 상내마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제일대 토탈뷰티미용과 학생들에게 네일아트를 받으신 해룡면 신대리 주민  박씨는 “순천제일대학교가 제일이네요.농사짓느라 엄두도 못내는데 내 평생 처음으로 손톱에 이쁘게 색칠을 했다 학생들하고 교수님들한테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동제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대학은 지난 45년간 지역사회 기여 대학으로서 직무연계 봉사활동 등 ESG 활동을 열심히 추진하였다”며 “향후 라이즈 체제에서도 지역 균형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45주년을 맞는 순천제일대학교는 4만 5천여 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링크3.0) 및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 역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1), 2주기 대학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및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광양만권 특성화 우수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