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콘텐츠로 도약하다'...콘진원, 2023 KOCCA 데모데이 성료
2023-11-23 16:33
급변하는 콘텐츠 트렌드에 맞춰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콘텐츠 스타트업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하 콘진원)은 23일 서울 중구 CKL 기업지원센터 스테이지에서 ‘2023 KOCCA 데모데이 & 네트워킹(이하 데모데이)’을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작자와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행사로, 창업 3년 이내 초기단계 스타트업부터 7년 미만 중기 스타트업이 초기·창업도약·오픈 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선정된 130개사가 참여했다.
올해는 각 지원사업별로 우수한 기업을 2차에 걸쳐 선발한 후 통합 데모데이를 통해 전체 통합 대상을 선정했으며 지원 스타트업의 투자 성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문투자자와 스타트업은 물론 신사업 발굴,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이해관계자를 초청했다.
콘진원은 데모데이에 참가한 31개사 중 14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7200만원의 포상금을 시상했다. 상금 1200만원을 받은 통합 대상은 가수들의 스마트 앨범을 만드는 네모즈랩이 차지했다.
스마트 앨범은 노래를 12개 언어로 번역할뿐만 아니라 언어별 발음 기호를 제공해 구매자가 따라부를 수 있게 하는 등 CD에서 구현하지 못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네모즈랩은 JYP 엔터테인먼트, 와이지 엔터테인먼트,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의 스마트 앨범을 제작하고 있다.
전수진 네모즈랩 대표이사는 “콘진원에서 제공하는 ‘CKL 기업지원센터 입주지원사업’과 법률적 지원 등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창업 기간별로 세분화 된 각 부문 1등상은 △네이션에이 △하이로컬 △피처링 △엑스와이지 △메이저맵이 수상했다.
콘진원은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프로토타입 개발, 초기 사업화를 통해 창업을 지원하는 ‘아이디어융합팩토리’ △창업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초기 스타트업 지원’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중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창업도약 프로그램’ △선도기업과 스타트업의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콘텐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콘텐츠 스타트업에게 입주 시설을 지원하는 ‘CKL 기업지원센터 입주지원사업’ 등의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유현석 콘진원 부원장은 “올해 콘텐츠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중 절반이 인공지능 스타트업이라는 것만 보더라도, 콘텐츠 분야에 빠르게 기술이 도입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며 “콘진원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이 올 한해 총 매출 286억원, 투자유치 184억원, 신규고용 890명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내년에도 스타트업 지원사업 예산을 20억원 이상 증액하는 등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하 콘진원)은 23일 서울 중구 CKL 기업지원센터 스테이지에서 ‘2023 KOCCA 데모데이 & 네트워킹(이하 데모데이)’을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작자와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행사로, 창업 3년 이내 초기단계 스타트업부터 7년 미만 중기 스타트업이 초기·창업도약·오픈 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선정된 130개사가 참여했다.
올해는 각 지원사업별로 우수한 기업을 2차에 걸쳐 선발한 후 통합 데모데이를 통해 전체 통합 대상을 선정했으며 지원 스타트업의 투자 성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문투자자와 스타트업은 물론 신사업 발굴,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이해관계자를 초청했다.
콘진원은 데모데이에 참가한 31개사 중 14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7200만원의 포상금을 시상했다. 상금 1200만원을 받은 통합 대상은 가수들의 스마트 앨범을 만드는 네모즈랩이 차지했다.
스마트 앨범은 노래를 12개 언어로 번역할뿐만 아니라 언어별 발음 기호를 제공해 구매자가 따라부를 수 있게 하는 등 CD에서 구현하지 못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네모즈랩은 JYP 엔터테인먼트, 와이지 엔터테인먼트,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의 스마트 앨범을 제작하고 있다.
전수진 네모즈랩 대표이사는 “콘진원에서 제공하는 ‘CKL 기업지원센터 입주지원사업’과 법률적 지원 등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창업 기간별로 세분화 된 각 부문 1등상은 △네이션에이 △하이로컬 △피처링 △엑스와이지 △메이저맵이 수상했다.
콘진원은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프로토타입 개발, 초기 사업화를 통해 창업을 지원하는 ‘아이디어융합팩토리’ △창업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초기 스타트업 지원’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중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창업도약 프로그램’ △선도기업과 스타트업의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콘텐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콘텐츠 스타트업에게 입주 시설을 지원하는 ‘CKL 기업지원센터 입주지원사업’ 등의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유현석 콘진원 부원장은 “올해 콘텐츠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중 절반이 인공지능 스타트업이라는 것만 보더라도, 콘텐츠 분야에 빠르게 기술이 도입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며 “콘진원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이 올 한해 총 매출 286억원, 투자유치 184억원, 신규고용 890명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내년에도 스타트업 지원사업 예산을 20억원 이상 증액하는 등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