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단신] 로드 투 시몬느 개최…골프존, R&A와 캠페인 진행 外
2023-11-22 10:46
간추린 골프 소식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과 PGA 투어 오브 인도네시아(PGATI)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시몬느 아시아 퍼시픽컵의 퀄리파잉 토너먼트(QT)가 23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폰독인다 골프코스에서 진행된다. 프로 상위 3명, 아마추어 상위 2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한다. 본 대회는 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이다연, 김민별, 황유민 등이 출전한다.
스마트스코어가 아시아골프산업연합(AGIF) 임원사로 합류했다. 다른 임원사로는 로열앤드에이션트골프클럽(R&A), 트룬 등이 있다. 스마트스코어는 이를 통해 글로벌 골프 IT 플랫폼 도약을 꿈꾼다. 스마트스코어는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7개 국가에 법인을 설립했다. 11월 현재 해외 30여 골프장에서 IT 설루션을 도입했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AGIF와 협력해 아시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카네가 에어로텍 스틸파이버 샤프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어로텍은 넬리 코르다, 리디아 고, 매트 쿠쳐 등이 사용하는 샤프트다.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골프 그립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이벤트는 지난 17일부터 시작됐다. 300명이 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카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쇼골프가 운영하는 골프 부킹 플랫폼인 XGOLF(대표 조성준)가 겨울을 앞두고 골프장을 품은 리조트를 제안했다. 첫 번째 리조트는 강원 평창군에 위치한 휘닉스 파크다. 18홀 규모의 휘닉스 컨트리클럽을 품었다. 사우나, 세탁실 등 부대 시설도 갖춰져 있다. 두 번째는 같은 지역에 있는 웰리힐리 파크다. 36홀 규모의 웰리힐리 컨트리클럽을 보유했다. 경주용 카트, 놀이 기구 등을 운영한다. 전라도에 위치한 무주덕유산리조트와 경기도 지산포레스트리조트도 추천 대상이다. 각각 18홀과 9홀 골프장을 운영 중이다. XGOLF 관계자는 "리조트 내 골프장을 방문하고 싶다면 지금이 적기다. 앞으로도 합리적인 비용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화 상표 에코가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진행한다. 기한은 27일까지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코 제품을 최대 할인율로 제공한다. 신발만이 아니다. 다양한 굿즈들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차세대 골프 스타로 떠오른 송민혁과 오수민이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과 계약했다. 송민혁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 파이널 스테이지를 수석으로 통과했다. 2024시즌 풀 시드를 확보했다. 오수민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휘젓고 다니는 아마추어다. 최근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평기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 대표는 "특급 유망주와 여정을 함께 하게 돼 가슴이 뜨겁다. 종합 케어 프로그램으로 선수를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존(각자 대표 박강수·최덕형)이 로열앤드에이션트골프클럽(R&A)과 캠페인(GOLF IS GOOD FOR YOU)을 진행한다. 캠페인을 통해 골프가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소개한다. 골프존은 스크린골프 기업이다. 골프 산업 발전과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R&A는 디 오픈 챔피언십을 매년 주최·주관하고, 골프 규칙과 용품 등을 관장하는 영국 골프 클럽이다. 왕실의 칭호(로열·Royal)를 받았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는 "R&A와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뜻깊다. 앞으로도 건강한 골프 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