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흥민·황희찬·이강인, 한중전 선발 출격

2023-11-21 20:09
21일 오후 9시 킥오프

손흥민이 20일 중국 심천 선전유니버시아드스포츠센터에서 훈련 중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손흥민이 20일 중국 광둥성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훈련 중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한중전 선발로 출전한다.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광둥성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2차전을 앞두고 한국 대표팀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명단에는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이 포함됐다. 세 선수는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2차 예선 1차전(싱가포르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했다. 

싱가포르전과 마찬가지로 스트라이커 조규성(미트윌란)이 최전방에 선다.

조규성 뒤는 세 선수가 받친다. 중원은 박용우(알아인)와 황인범(즈베즈다)이 책임진다.

수비는 포백으로 이기제(수원), 김민재(뮌헨), 정승현, 김태환(이상 울산)이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알샤바브)가 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