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개최

2023-11-10 17:52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기관 등 참여

[사진=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미추홀구 학익동을 찾아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2023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종환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 굿네이버스 인천지역 후원회·인천본부, 머크, 아이센스, 얀센백신, 에스티젠바이오, HL클레무브, 캠시스, TOK첨단재료 등 입주기업·기관 등 1백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15가구에 3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구호 단체인 굿네이버스 인천지역 후원회·인천본부가 동참, 연탄 나눔에 많은 도움을 준 것은 물론 시가 200여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300여 포기도 함께 전달해 따스함을 더했다.

김종환 본부장은 “많은 IFEZ 입주기업·기관 등의 참여로 인천경제청의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이 빛을 발하고 원도심 복지 사각지대의 난방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도심과의 상생 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