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국내 증시, 금리인상 등 경계심리 유입… 장 초반 급락
2023-11-10 09:08

국내 증시가 금리인상 등 경계심리가 유입된 가운데 차익실현 압력이 강해지며 장 초반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6.35포인트(1.09%) 내린 2400.73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284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8억원, 13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11.64포인트(1.45%) 하락한 791.23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은 133억원 순매수 중이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억원, 7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4.83%) △에코프로(-3.43%) △포스코DX(-3.70%) △엘앤에프(-2.67%) △레인보우로보틱스(-2.99%) △펄어비스(-1.47%) 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