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모바일OTP, 정부 도입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 통과
2023-11-08 09:00
핀테크 보안그룹 아톤의 모바일OTP(ATON-mOTP v1.0)가 보안관리 제품군 중 최초로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에 통과했다.
앞서 지난 11월 도입된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 제도는 신기술이나 융·복합 제품을 대상으로 취약점 점검, 소프트웨어 보안약점 진단 및 기능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보안제품을 평가하는 제도다.
ATON-mOTP는 국내에서 다섯번째로 신속확인제를 통과했으며 보안관리 제품군으로는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기존 은행, 증권사 등 금융권 외에도 세무서, 우체국 등 중앙행정기관 소속 및 산하기관과 지방 공기업 등에 보급이 가능해졌다.
아톤은 국내 대표 은행 및 증권사, 저축은행, 보험사를 중심으로 ATON-mOTP를 공급함으로써 비대면 금융거래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객사로는 신한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KB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SBI저축은행, 신한라이프 등 25개사로 금융권 내 독보적인 레퍼런스를 보유 중이다.
경쟁력을 인정받은 ATON-mOTP는 국내 외에도 지난 2017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일본, 인도네시아, 인도, 캄보디아 등 5개국 현지 은행에 공급 중이며 올 상반기 기준 국내외 누적발급 5000만건을 돌파하며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해외 증권사 중 최초로 KIS베트남에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