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일 “겨울철 재유행 상황 대응에 필요한 코로나19 접종 참여와 개인 방역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 시장은 "광주시 보건소에서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마쳤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방 시장은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접종에 나섰으며, 시민들의 예방접종 동참을 적극 호소했다.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신규 변이 맞춤형 XBB1.5단가 백신을 활용, 10월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관내 81개 위탁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진행되는데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또 1일부터는 12～64세까지 일반 시민 접종도 가능하다고 방 시장은 귀띔했다.

한편, 방 시장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들의 겨울 전 적극적인 예방접종으로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바란다"라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