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미혼남녀 만남행사 '솔로엔딩'
2023-10-30 14:50
큰 호응 속에 8커플이 탄생
공공기관과 기업체에 근무하는 청춘남녀 각 20명씩 참가
공공기관과 기업체에 근무하는 청춘남녀 각 20명씩 참가
광양시는 지난 28일 광양청년꿈터 외 1개소에서 진행된 청춘남녀 만남행사 ‘광양 솔로엔딩’을 성황리 종료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행사에 앞서 공공기관과 기업체에 근무하는 25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 직장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그 결과 남녀 20쌍(40명) 모집에 남자는 56명, 여자는 41명 총 97명의 미혼 직장인들이 신청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직장 근무 등으로 이성을 만날 시간이 부족했던 청춘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등 큰 호응 속에 8커플이 탄생했다.
시는 이번 행사가 꾸준한 수요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의 좋은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