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영월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2023-10-26 13:53
19년과 21년에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이번 평가에서는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영월지역자활센터 최우수기관 인증 현판사진영월군
영월지역자활센터 최우수기관 인증 현판[사진=영월군]
영월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곽현주)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기관 인증 현판과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영월지역자활센터는 19년과 21년에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이번 평가에서는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성과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자활참여자 취·창업률, △급여변동률, △교육이수율, △자산형성, △사업단 매출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위 10%안에 드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월지역자활센터는 현재 4개의 자활기업과 11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특히 우리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도시락 배달 및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특화농산물을 활용한 찐빵과 밑반찬 등을 생산·판매하여 저소득층의 소득증대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곽현주 센터장은 “영월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내 기관들의 우호적인 협력으로 좋은 결실을 거뒀고 앞으로도 영월지역자활센터가 참여자의 자활, 자립은 물론 지역 내의 사회적 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