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알 임현열 대표, 김해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쾌척

2023-10-25 18:06
기부금, 시민 복리 증진 위해 사용할 것

주식회사 이알 임현열 대표는 김해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김해시
주식회사 이알 임현열 대표는 김해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김해시]
김해시는 주식회사 이알 임현열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임현열 대표는 경남 진주 출신으로 2015년부터 이알을 운영하면서 김해시와 인연을 맺었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이알은 김해에 본사를 둔 2차전지 재활용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인 2차전지 전처리 기술인 ‘이알 프로세스(ER PROCESS)’를 비롯한 관련 분야 특허와 기술력을 보유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임 대표는 “김해는 사업을 하면서 알게 됐지만 개인적으로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사회 발전에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지역에 할 수 있으며 가까운 전국 농협을 방문하거나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