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2023-10-25 17:49
발전설비 손상·화재 등 대형 복합재난상황 대응
인근 학생 200명으로 구성한 평가단, 훈련 참관
인근 학생 200명으로 구성한 평가단, 훈련 참관
한국동서발전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충남 당진발전본부에서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동서발전, 충남도청, 당진시청,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대한적십자사 당진지부 등 30개 유관기관과 기업에서 780여명이 참여했다. 모든 훈련 과정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보고와 전파를 위해 재난안전전용통신망(PS-LTE)을 활용했다.
동서발전은 발전소 터빈 블레이드 손상에 따른 대형 화재·폭발·붕괴 상황을 가정해 △전사 재난대책본부 가동과 초동대응 △유관기관 합동 위기관리기구 구축 △화재·폭발과 유해화학물질 대응·수습·복구 활동 등으로 종합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인근 지역 중·고등·대학생 200명으로 구성한 훈련평가단이 참관해 훈련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대국민 안전의식을 높였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훈련을 통한 대응역량을 높여야 한다"며 "지자체, 재난관리책임기관, 민간이 협업하는 종합훈련으로 전력생산 본업 연속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동서발전, 충남도청, 당진시청,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대한적십자사 당진지부 등 30개 유관기관과 기업에서 780여명이 참여했다. 모든 훈련 과정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보고와 전파를 위해 재난안전전용통신망(PS-LTE)을 활용했다.
동서발전은 발전소 터빈 블레이드 손상에 따른 대형 화재·폭발·붕괴 상황을 가정해 △전사 재난대책본부 가동과 초동대응 △유관기관 합동 위기관리기구 구축 △화재·폭발과 유해화학물질 대응·수습·복구 활동 등으로 종합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인근 지역 중·고등·대학생 200명으로 구성한 훈련평가단이 참관해 훈련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대국민 안전의식을 높였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훈련을 통한 대응역량을 높여야 한다"며 "지자체, 재난관리책임기관, 민간이 협업하는 종합훈련으로 전력생산 본업 연속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