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3분기도 사상 최대 실적…누적 순이익 4934억원
2023-10-24 16:19
ROE 13.7%·ROE 1.11%…"수익성 지표 지속 관리"
JB금융지주는 올 3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이 16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3분기까지의 누적 기준 당기순익은 49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해 사상 최대실적을 시현했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 13.7% 및 총자산이익률(ROA) 1.11%를 기록했다. JB금융은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이 지속적인 비용 관리 노력에 힘입어 역대 최저치인 35.8%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동기대비 1.02%포인트 개선된 12.45%를 기록했다. 이 역시 사상 최고치다. 개선된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한 1596억원, 광주은행은 5.6% 증가한 2151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JB우리캐피탈은 1487억원, JB자산운용은 7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253억원의 실적을 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