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소낙스(SONAX)의 한국 공식 수입원 알레스가 오는 20일 경기도 성남 분당구 사옥에서 디테일링(자동차 도장면을 판금 도색이나 부품 교체 없이 최대한 신차 상태로 복원 및 유지하는 작업) 페스티벌 소낙스페스트(SONAXFEST) 행사를 개최한다.

소낙스페스트는 독일 바이에른 주 노이부르크를 기반을 둔 소낙스 브랜드와 바이에른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축제인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를 결합한 축제다.

알레스 측은 19일 "하이엔드 프로페셔널 디테일링 제품인 소낙스 프로피라인의 정식 런칭을 기념해 디테일링을 즐기는 모든 사람이 한 자리에 모여 소낙스 브랜드를 느끼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디테일링 문화를 장려하고 발전 시키기 위함이다"라면서 "국내 디테일링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부에 걸쳐 진행되며, 1부 행사는 소낙스 프로피라인 제품 정식 런칭을 기념해 독일 소낙스 본사의 인터내셔널 마스터 트레이너 크리스챤 레쉬(Christian Resch)가 직접 소낙스 프로피라인 소개하고 제품 시연을 선보인다. 

2부 행사의 경우 독일 옥토버페스트와 같이 디테일링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독일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