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문화다양성 1박 2일 워크숍 참여자 모집

2023-10-17 13:54
문화다양성 기본교양 바탕학습 '문화다양성 내일로 : 문화다양섬' 운영

[사진=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023 문화다양성 기본교양 바탕학습 '문화다양성 내일로 : 문화다양섬' 1박 2일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본 워크숍은 경기도민 누구나 함께 나누고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더 가까운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이라는 경기문화재단의 문화다양성 사업 취지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참여를 통해 문화다양성 감수성과 존중의 태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다양성 내일로 : 문화다양섬 대탈출'은 섬에 갇혀 있는 듯한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스스로 확장해 볼 수 있는 캠핑형 워크숍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평화 감수성을 품을 수 있도록 돕는 다정한 안내자이자 ‘파주 평화를 품은 집’ 관장 황수경의 '한사람 문화사 : 평화를 품은 그림책 워크숍', △숟가락 하나로 사람들을 들썩이게 하는 스푸니스트 & 리듬아티스트 이리라와 함께 하는 '리듬 워크숍', △우리의 메시지를 비트에 싣고 힙하게 만들어 줄 래퍼 술래의 '문화다양성 : 말해줄-랩', △효율과 가치의 경계를 넘나들며 우리의 문화다양성 생각 정리를 도와줄 조력자 매버릭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 말-모이', △싱어송라이터 이길승과 함께하는 '그대 같은 노래 : 가을 작은 음악회' 및 '문화다양성 꾸러미 : 책 보따리 속 대화' 등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깊어 가는 가을 1박 2일 동안 '파주 평화를 품은 집' 등에서 문화다양성 가치를 스스로 찾아보면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 를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모집 정원은 회차당 20명으로 참여신청서 제출 후 선정 방식으로 참여가 확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와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3 경기상상캠퍼스 상상실험실 메이커톤 개최
[사진=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의 공예 특화 메이커 스페이스 ‘상상실험실’(경기상상캠퍼스 생생1990 별관)이 환경과 공예를 주제로 '2023 경기상상캠퍼스 상상실험실 메이커톤'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메이커톤이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들이 팀을 구성해 주어진 주제에 따라 시제품을 제작하고 발표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경쟁대회이다.

이번 메이커톤은 '자연환경을 생각한 우리들의 아이디어' 중심의 창의적 제작 활동 플랫폼으로, 11월 4일과 11월 5일 2일간 도민 대상으로 진행된다.

환경 보호와 친환경 제품 개발에 아이디어가 있는 개인 또는 팀 모두가 참여 가능하며 경기상상캠퍼스 상상실험실의 도자랩·유리랩·목공랩·제작랩(3D프린터, 레이저 커팅)의 기자재와 공간을 활용해 시제품을 만들 수 있다.

행사 일정으로는 11일 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 4일(1일 차) 팀빌딩, 베이스캠프 구축, 각 랩 실 안내와 팀별 시제품 제작 등의 일정이 진행된다.

이어서 11월 5일(2일 차)에는 발표 자료 준비 및 발표 후에 시상식이 진행된다.

심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되며 수상 팀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1등 팀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상장, 2등 팀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장, 3등 팀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와 친환경 제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상상캠퍼스의 친환경 ESG 캠페인 '지구와 함께하는 상상'과 연계되어 개최된다.

환경과 공예를 결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을 만들어 내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할 2023 경기상상캠퍼스 상상실험실 메이커톤 참가자 모집은 10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며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 및 지지씨멤버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