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우철식 태영건설 사장…경영상 책임지고 자진 사퇴

2023-10-13 17:00
태영건설, 회사경영 안정적인 상황

사진태영건설
12일 사퇴한 우철식 태영건설 사장 [사진=태영건설]
 

우철식 태영건설 사장이 선임 9개월 만에 경영상 책임을 이유로 자진사퇴했다.
 
13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우철식 사장은 우 사장은 태영건설이 추진 중인 사업 및 경영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전날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
 
우 사장은 올해 1월 부사장에서 개발본부·NE(New Evolution) 사업본부 총괄 사장으로 승진했으나, 9개월여 만에 자리를 떠나게 됐다.
 
한편 태영건설 측은 회사경영은 안정적이라고 강조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올해 수주실적은 2조8000억원에 달하며 기업 실적 또한 매우 좋은 상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