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하반기 주요사업장 방문

2023-10-12 16:03
일일 명예의원과 시민참여형 현장중심 의정활동 펼쳐

[사진=김제시의회]
전북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제273회 임시회 기간 중인 12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사업장은 △새만금 김제 커뮤니티센터 △새만금 수목원 조성사업장 △김제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장 △새만금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장 △밀 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사업장 △김제 청년공간 E:DA 사업장 등 6개소다.

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현장 방문에서는 시설물 견학과 사업 진행 상황,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주민 의견을 전달하는 한편,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및 개선 사항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사업장 방문에는 △김윤권 순동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장(행정경제) △강진순 김제교육장(행정경제) △임인 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장(안전개발) △최현규 농업경영인회장(안전개발) 등 4명의 일일 명예의원이 동행했다.

김영자 의장은 “현장을 직접 와서 확인하니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사업추진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할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적극 소통하며 발로 뛰는 현장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서백현 위원장(왼쪽)과 문순자 부위원장[사진=김제시의회]
전북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제273회 임시회 기간 중에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서백현 의원을, 부위원장에 문순자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위원장·부위원장을 비롯해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오는 11월 제 274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 시 행정 사무 전반에 대한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고 시정 추진상 문제점과 불합리한 제도 등을 시정 및 개선토록 요구할 계획이다.

서백현 위원장은 “위원회 활동이 내실 있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끌 것이다”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의 행정이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