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 양산시, 만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시술비 지원사업 추진 外
2023-10-10 16:43
'천만송이 국화의 향연'···2023 양산국화축제 오는 27일 개최
이와 관련, 양산시는 현재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임플란트를 시술할 때에는 최대 2개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으나, 만64세 이하는 임플란트 시술비가 비급여 항목이라 경제적 부담으로 시술을 미루는 사례가 많았는데, 만 60~64세 저소득층에게 시술비를 일부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양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0~64세 의료급여 수급권자이거나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 위기가정 가구원일 경우 임플란트 1개당 최대 100만원까지,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이면 최대 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기존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은 계속 시행한다.
김정미 건강증진과장은 "만 65세가 안되는 분들이 당장 이가 불편하신데도 만 65세가 될 때까지 기다리시는 게 안타까웠는데 도와드릴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천만송이 국화의 향연'···2023 양산국화축제 오는 27일 개최
올해 양산국화축제는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과 연계해 진행된다.
아울러, 무대공연 행사와 체험행사가 매주 주말마다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농산물 홍보 및 판매장과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2023 양산국화축제는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과 연계해 개최되는 만큼 많은 외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