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북 길주 인근 규모 2.5 지진…기상청 "자연지진" 2023-10-06 19:33 태기원 기자 [자료=기상청] 북한 함경북도 길주 인근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6일 오후 6시 29분 3초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1㎞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41.29도, 동경 129.1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2㎞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포토] 지진희, '훈훈함 가득' 北 풍계리 인근에서 또 지진...기상청 "규모 3.1 자연지진" 평택도시공사, 지진안전주간 맞아 전 직원 지진대피훈련 실시 전남 구례군에서 규모 2.0 지진 발생…"피해는 없을 것" 대만 화롄현서 규모 5.3 지진 태기원 기자 tae1226@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