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구소식]부산시 동구, 지방세 징수 및 운영실적 '최우수' 外

2023-10-05 17:04

부산시가 16개 자치구·군을 대상 으로 지방세 징수율 제고노력, 세목별 부과, 징수 실적, 현안업무 추진성등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사진=동구청]
부산 동구가 올해 지방세 징수 및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

부산시가 16개 자치구·군을 대상 으로 지방세 징수율 제고노력, 세목별 부과, 징수 실적, 현안 업무 추진 성과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동구는 '골목길 로드뷰' 제작 등 공평과세를 위한 노력과 부산시 최초 동영상을 통한 지방세 납부홍보 추진으로 재산세 징수 실적 제고에 힘써  지방세입 확충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성실납세자 선정 및 연구동아리의 적극적인 활동 등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과 세정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세무1·2과의 단합된 모습이 최우수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세무1·2과 전직원이 합심해 상기와 같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구민의 납세만족도를 높이고 구 살림살이를 윤택하게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세정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구 수정1동,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물결
이날 캠페인은 서·동구 안병길 국회의원도 함께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응원 구호를 외치는 등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아냈다.[사진=동구청]
부산 동구 수정1동 행정복지센터 및 새마을자율방역단은 지난 22일 관내 불결 취약지 등을 대상으로 해충구제를 위한 관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유치 응원 물결을 이어 나갔다.

이날 캠페인은 서·동구 안병길 국회의원도 함께 참여해 관내 주민들과 함께 응원 구호를 외치는 등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아냈다.

수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1월 유치 결정전까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 및 응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 동구재난안전대책본부 재가동
목욕탕 화재 민간인 부상자 치료비 지원
목욕탕 화재 피해자들에게 온정의 손길  이어져
 
동구는 목욕탕 화재 민간인 부상자 치료비 지원을 위하여 부산 동구재난안전대책본부 재가동했다.[사진=부산동구]
부산 동구청에서는 목욕탕 화재로 인한 피해자 중 수백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이 넘는 치료비에 힘들어하는 민간 부상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동구재난안전대책본부를 재가동해 의료비를 지원키로 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 의결을 통해 입원 치료를 한 민간 부상자 4명을 대상으로 300만원 이내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경찰 수사와 화재감식 결과가 언제 나올지 모르는 등 화재 원인 규명에 대해서는 시일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구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인 김진홍 동구청장은 우선 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을 마련토록 해 재난예비비로 의료비를 지급하도록 하고, 향후 입원 부상자 중 계속 치료가 필요한 경우 추가 지급도 계획하고 있다

그 외에도 화재로 인해 일시 대피한 10세대 15명에게 구호비로 97만원의 식비를 지급하는 등 각계각층에서도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송민준 팬클럽 ‘대한민준’에서 800만원의 성금으로 피해주민 9가구에 450만원을 지원했고, 초량동 G7 입주민대표들은 500만원의 성금으로 부상 소방관 10명에게 지원했다.

또한, 관내 업체에서 300만원의 성금으로 소방관 10명과 입원주민 4명에게 지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재난대책본부 대책회의에서 “이번 화재사건을 계기로 사전대비를 통해 재난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일어난 재난에 대해 신속한 복구와 피해 수습을 통하여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화재 발생으로 뜻밖의 사고를 당한 모든 분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우리 동구청은 앞으로도 피해자들을 위한 성금 모금과 지원에 계속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동구청장, 범일5동 화재피해가구 가정방문 위로 "안전한 동구 만들 터"
동구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인 김진홍 동구청장은 우선 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을 마련토록 해 재난예비비로 의료비를 지급하도록 하고, 향후 입원 부상자 중 계속 치료가 필요한 경우 추가 지급도 계획하고 있다[사진=부산동구]
부산 동구는 최근 부산 동구 범일5동 목욕탕 화재폭발로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해 위로를 전했다.

지난 27일 동구청장은  피해를 입은 가구들에 대해 가가호호 직접 가정을 방문해 위로하고, 물품을 지원했다.

목욕탕 화재폭발에 따른 부상으로 입원한 환자의 경우 병원을 일일이 방문해 빠른 쾌유를 바랐다.

김진홍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가 잘 마무리돼 상처가 하루빨리 치유되길 바란다. 앞으로 더 안전한 동구를 만들고 주민의 복지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범일5동 목욕탕 폭발화재 피해가구에는 언론자료를 접하고 가수 송민준 팬클럽 대한민준, 협성마리나G7 입주민대표가 기탁해준 성금품 외에도 개인과 기업후원자의 성금품, 식료품 및 생필품 세트 등 29가구에 2915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하는 등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