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AG]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이재경 2위·우하람 4위로 결승 진출

2023-10-03 16:36
오후 8시 30분 결승

지난 2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우하람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과 이재경(광주광역시체육회)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종목에서 결승에 올랐다.
 
우하람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1~6차 시기 합계 406.10점을 받아 전체 17명 중 4위에 올랐다. 이재경은 425.30점을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한 최강자 왕쭝위안(중국)이 494.05점으로 전체 1위에 올라 결승 무대를 밟았다.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은 이날 오후 8시 30분에 열린다.
 
여자 10m 플랫폼 예선에서는 조은비(인천광역시청)가 1~5차 시기 합계 271.55점으로 4위를 기록했고 문나윤(제주도청)이 262.00점으로 5위에 자리하며 결선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