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옌타이시 모평구는 한중(옌타이)산업단지 모평구역의 중점산업 중 하나인 선진제조 기업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모평구는 스마트 장비제조, 하이테크 장비제조, 첨단디지털제어기계, 차세대 로봇 등을 도입해 중국 5G 선진제조 하이테크기술 기지를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모평구에는 현재 호루이지능, 홍업기계, 정수환경보호설비 등 32개 선진제조기업이 진출해 있다.
  호루이지능은 순수전기, 스마트 도로청소로봇, 청소 차량의 연구개발 및 생산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하이테크 기업이다.
 
또 홍업기계는 광산무궤도 설비 연구개발 및 생산판매를 전문으로 하며 현재 중국내 가장 큰 무궤도 설비 생산 혁신 기지로 꼽히고 있다.
 
모평구는 한국의 스마트설비, 첨단장비제조, 첨단디지털제어 공작기계, 차세대 로봇 등의 관련 기업을 유치해 한중 양국 선진제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