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식품산업대전 "칠곡벌꿀참외" 가 떴다

2023-09-26 13:56
추석 맞아 아삭하고 달콤한 칠곡벌꿀참외의 우수성 홍보

김재욱 칠곡군수(오른쪽 네번째)를 비롯한 칠곡군 관계자들이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 참석해 칠곡벌꿀참외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칠곡군]
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개최된 ‘2023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 칠곡벌꿀참외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행사를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참외주산지 농협조합장들이 함께 칠곡벌꿀참외 시식과 나눔행사로 소비자에게 가을 참외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는 “봄에만 먹었던 참외가 지금도 나오다니 놀랐는데 달콤하고 아삭한 맛에 한번 더 놀랐다” 고 9월의 칠곡벌꿀참외 맛의 생생한 느낌을 전하며, 추석을 맞아 제철농산물의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칠곡벌꿀참외의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칠곡군 부스에서는 추석선물용으로 칠곡벌꿀과 경북과학대학교 식품공장의 대표음료 감식초 등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밀랍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칠곡군의 맛과 멋, 다양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농식품산업의 최신 트렌드부터 미래 먹거리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곳 행사장에 추석을 맞아 아삭하고 달콤한 칠곡벌꿀참외의 우수성을 홍보해 참외재배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