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2023-09-26 09:34
매년 조달청에서 실시하는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
9월 25일 개최된 '제3회 조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 수상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0월 11일 오전 대전 유성구 소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방문하여 주요 업무 현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행안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이하 ‘광주센터’)는 25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3회 조달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매년 정부부처가 보유한 물품의 효율적 관리와 예산절감을 위해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우수기관과 공무원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포상을 비롯한 기재부·교육부장관표창 등 총 24개 기관과 개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는 정부물품관리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광주센터는 컴퓨터 서버, 데스크톱 등 물품 3,798점을 관리전환하고, 노후 비상 발전기 7대를 매각하는 등 적극적인 물품관리를 통해 물품활용도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19년에 이은 2번째 대통령표창 수상으로 광주센터 물품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조욱형 광주센터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물품관리를 통해 국가 예산의 효율적 활용에 기여하고 디지털정부 플랫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정부 정보자원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통해 국민이 디지털정부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