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플레이어' 곰앤컴퍼니, 서울 개포동서 문정동으로 신사옥 이전
2023-09-25 16:58
영상 소프트웨어 기업 곰앤컴퍼니가 사옥을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서 송파구 문정동으로 이전했다고 25일 밝혔다.
곰앤컴퍼니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직원 간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면서도 업무 집중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자유롭게 교류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도 마련했다.
곰앤컴퍼니의 이병기 대표는 “사옥 이전을 통해 곰앤컴퍼니 구성원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근무해 임직원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혁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영상 소프트웨어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특히 곰믹스 맥스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다. 비디오, 사진, 오디오 클립들을 다양한 스타일의 이펙트를 적용해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다. 단순한 사용법으로 입문자도 원하는 영상을 쉽게 완성할 수 있으며 4K 지원, 멀티트랙, 크로마키, PIP 등 기능도 탑재해 고퀄리티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한편 곰앤컴퍼니는 2023 충청북도특수교육원 직업박람회 참가, 대학생 미디어 기자단 운영은 물론 일반인 및 대학, 기업, 교육원 등을 대상으로 미디어 활용 증대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