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47억 아시아인 축제, 개회식으로 15일간 일정 스타트
2023-09-23 05:00
개회식은 오후 9시
韓, 24일 첫 금메달 노려
韓, 24일 첫 금메달 노려
47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이날(23일) 개막한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15일간 중국 항저우 일대에서 개최된다. 19번째 하계 아시안게임으로 3번째로 중국에서 개최된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1990년 베이징과 2010년 광저우를 잇는다.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45개국 1만2500여 명이 출전한다. 40개 종목, 61개 세부 종목, 481개 세부 경기, 481개 금메달이 걸려 있다.
1140명을 파견한 한국 대표팀은 39개 종목에 출전한다. 대표팀의 목표는 금메달 50개 이상, 종합 순위 3위다.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 49개, 은메달 58개, 동메달 70개로 종합 3위에 위치했다.
1140명 중 선수는 867명이다. 수영 65명, 양궁 16명, 육상 45명, 배드민턴 20명, 야구 41명, 농구 32명, 복싱 13명, 카누 16명, 사이클 33명, 댄스스포츠 4명, 드래곤보트 28명, 승마 9명, 펜싱 24명, 축구 44명, 골프 7명, 체조 14명, 핸드볼 32명, 하키 36명, 유도 18명, 카바디 21명, 주짓수 12명, 크라쉬 7명, 가라테 7명, 브리지 18명, 체스 10명, e스포츠 15명, 바둑 10명, 근대5종 8명, 롤러스포츠 17명, 조정 16명, 럭비 12명, 요트(세일링) 12명, 세팍타크로 26명, 사격 35명, 스포츠클라이밍 10명, 스쿼시 8명, 탁구 10명, 태권도 13명, 테니스 22명, 철인3종 6명, 배구 32명, 역도 14명, 레슬링 18명, 유수 11명으로 구성됐다. 선수 단장은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맡았다.
개회식은 오후 9시(한국시간) 항저우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태극기를 들고 한국을 대표해 입장하는 선수는 구본길(펜싱)과 김서영(수영)이다. 선수단은 이들을 따라 경기장에 입장한다.
이번 개회식은 친환경 저탄소 정책으로 불꽃놀이를 제외했다. 대회 기간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전날(22일) 오후부터 주 경기장과 수영장 등의 통제를 시작했다. 일반인과 미디어 등은 출입할 수 없다.
단, 수영장을 이용하는 선수들은 입장할 수 있다. 한국 수영 대표팀도 전날부터 적응 훈련에 돌입했다.
대표팀 메달 소식은 24일부터 들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24일에는 금메달 31개가 걸려 있다. 한국은 오후에 열리는 근대 5종 여자부 경기에서 1호 금메달을 노린다.
근대5종은 한 명의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을 하는 경기다. 근대5종 여자부는 24일 펜싱 결승과 남은 경기를 모두 진행한다. 오후 1시 레이저 런 결승에서 금메달이 확정된다. 개인전은 국가별 4명이 출전한다. 개인전 성적으로 단체전 메달도 결정된다.
근대5종 여자부에서 금메달이 무산되면 시선은 태권도 품새 남자부 강완진과 여자부 차예은에게 쏠린다. 품새 개인전은 24일 오전 10시 예선으로 시작해 오후 3시 결승으로 금메달이 가려진다.
24일 늦은 오후에는 전웅태가 근대5종 남자 개인전 2연패에 도전한다. 수영 간판 황선우는 자유형 남자 100m에서 중국의 판잔러와 우승을 다툰다. 송세라는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펜싱 부문 첫 금메달을 노린다. 유도 남자 60㎏급 이하림과 66㎏급 안바울도 금메달 후보다.
금메달이 가장 많이 걸려 있는 날은 오는 27일이다. 총 47개가 걸려있다. 두 번째로 많은 날은 내달 7일이다. 46개의 금메달이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15일간 중국 항저우 일대에서 개최된다. 19번째 하계 아시안게임으로 3번째로 중국에서 개최된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1990년 베이징과 2010년 광저우를 잇는다.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45개국 1만2500여 명이 출전한다. 40개 종목, 61개 세부 종목, 481개 세부 경기, 481개 금메달이 걸려 있다.
1140명을 파견한 한국 대표팀은 39개 종목에 출전한다. 대표팀의 목표는 금메달 50개 이상, 종합 순위 3위다.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 49개, 은메달 58개, 동메달 70개로 종합 3위에 위치했다.
1140명 중 선수는 867명이다. 수영 65명, 양궁 16명, 육상 45명, 배드민턴 20명, 야구 41명, 농구 32명, 복싱 13명, 카누 16명, 사이클 33명, 댄스스포츠 4명, 드래곤보트 28명, 승마 9명, 펜싱 24명, 축구 44명, 골프 7명, 체조 14명, 핸드볼 32명, 하키 36명, 유도 18명, 카바디 21명, 주짓수 12명, 크라쉬 7명, 가라테 7명, 브리지 18명, 체스 10명, e스포츠 15명, 바둑 10명, 근대5종 8명, 롤러스포츠 17명, 조정 16명, 럭비 12명, 요트(세일링) 12명, 세팍타크로 26명, 사격 35명, 스포츠클라이밍 10명, 스쿼시 8명, 탁구 10명, 태권도 13명, 테니스 22명, 철인3종 6명, 배구 32명, 역도 14명, 레슬링 18명, 유수 11명으로 구성됐다. 선수 단장은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맡았다.
개회식은 오후 9시(한국시간) 항저우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태극기를 들고 한국을 대표해 입장하는 선수는 구본길(펜싱)과 김서영(수영)이다. 선수단은 이들을 따라 경기장에 입장한다.
이번 개회식은 친환경 저탄소 정책으로 불꽃놀이를 제외했다. 대회 기간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전날(22일) 오후부터 주 경기장과 수영장 등의 통제를 시작했다. 일반인과 미디어 등은 출입할 수 없다.
단, 수영장을 이용하는 선수들은 입장할 수 있다. 한국 수영 대표팀도 전날부터 적응 훈련에 돌입했다.
대표팀 메달 소식은 24일부터 들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24일에는 금메달 31개가 걸려 있다. 한국은 오후에 열리는 근대 5종 여자부 경기에서 1호 금메달을 노린다.
근대5종은 한 명의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을 하는 경기다. 근대5종 여자부는 24일 펜싱 결승과 남은 경기를 모두 진행한다. 오후 1시 레이저 런 결승에서 금메달이 확정된다. 개인전은 국가별 4명이 출전한다. 개인전 성적으로 단체전 메달도 결정된다.
근대5종 여자부에서 금메달이 무산되면 시선은 태권도 품새 남자부 강완진과 여자부 차예은에게 쏠린다. 품새 개인전은 24일 오전 10시 예선으로 시작해 오후 3시 결승으로 금메달이 가려진다.
24일 늦은 오후에는 전웅태가 근대5종 남자 개인전 2연패에 도전한다. 수영 간판 황선우는 자유형 남자 100m에서 중국의 판잔러와 우승을 다툰다. 송세라는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펜싱 부문 첫 금메달을 노린다. 유도 남자 60㎏급 이하림과 66㎏급 안바울도 금메달 후보다.
금메달이 가장 많이 걸려 있는 날은 오는 27일이다. 총 47개가 걸려있다. 두 번째로 많은 날은 내달 7일이다. 46개의 금메달이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