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도민께 희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2023-09-21 23:52
김 지사, 자신의 SNS 통해 경기진작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추경안 통과 알려
경기도, 양보와 타협을 통해 추석을 앞두고 민생·적극·확장 재정 정책 추진 가능
경기도, 양보와 타협을 통해 추석을 앞두고 민생·적극·확장 재정 정책 추진 가능
김 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확장 추경, 양보하고 타협하며 민생을 향해 갑니다'란 제목으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경기진작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확장 추경안이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면서 "장기 미완료 도로의 신속한 착공 등을 위한 1212억원, 소상공인 정책금융 지원 957억원 등 어려운 경제와 민생 위기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부 역점사업이 반영되지 않은 아쉬움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승적으로 양보와 타협의 한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한편, 경기도가 경기 진작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편성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34조 797억원 규모로 21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3조 8104억원 대비 2693억 원 늘어난 것으로 경기도는 일부 핵심 사업이 삭감됐음에도 양보와 타협을 통해 추석을 앞두고 민생·적극·확장 재정 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