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나섰다"...언론브리핑 개최
2023-09-21 10:02
금산 이전 당위성 및 지역발전 이점 등 설명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2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박 군수는 금산이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최적지인지에 관해 교통편리, 인적역량, 균형발전, 입지여건 등 이유를 들었으며 거주인원 및 생활인구 증가, 농촌소득 증대 등 지역발전 이점을 설명했다.
금산은 교통의 요충지로 산림청 등 기관과 협업이 가능하며 전체면적 중 산림이 차지하는 면적은 약 70% 이상으로 전문임업인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입지면적도 연구소 유치에 나선 5개 시‧군 신청지 중 가장 넓은 301ha이며 공시지가도 최저가다.
박범인 군수는 “충남도 서북지역은 수도권 인접 등 이유로 경제발전과 인구가 증가되고 있으나 금산은 상대적으로 낙후됐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산림자원연구소는 반드시 금산에 이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