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복합문화공간 '더샵갤러리 2.0' 오픈..."고객소통 강화"

2023-09-21 11:03

포스코이앤씨 복합문화공간 더샵갤러리 2.0 [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는 22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더샵갤러리 2.0' 전시관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더샵갤러리 2.0은 기존 더샵갤러리를 리뉴얼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올해 새롭게 사명을 변경한 포스코이앤씨의 자연과 미래에 대한 생각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갤러리는 4개 층 규모며 외관부터 내부 곳곳에 포스코그룹 특성을 살려 강건재를 적용해 다채로운 모습을 구현했다. 곡면 외장 패널은 시각에 따라 변하는 빛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며 야간에는 투명한 유리 커튼월에 미디어콘텐츠와 경관조명이 어우러져 색다른 도시 풍경을 연출한다.

1층 이노빌트쇼룸에서는 강재를 활용한 프리미엄 건설자재를 만나볼 수 있으며 대형 포스아트 예술 작품도 전시돼 있다. 실내외 테마 정원은 포스코이앤씨의 더샵이 추구하는 '그린라이프'를 만나볼 수 있다. 

익스클루시브 라운지는 집안 곳곳에서 자연을 사적으로 누릴 수 있는 새로운 평면과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바이오필릭테라스, 스타라이트로드 등 포스코이앤씨만의 자연 친화적인 특화상품은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제시한다. 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AiQ TECH)' 기술과 안면인식 도어가드, 스마트미러 등 스마트기술도 살펴볼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고객이 그린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더샵만의 주거 공간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리뉴얼했다"며 "새로운 비전을 적극 실천하며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