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명 태운 한강유람선, 마포대교 교각에 부딪혀…16명 병원치료
2023-09-21 07:51
유람선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강아라호 임시선착장을 출발한 뒤 원효대교를 돌아 하류 방향으로 운행 중이었다. 직원 7명과 한 대기업 가족 행사에 참여한 승객 139명이 타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유람선이 강한 바람에 교각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