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 시네마 콘서트로 감동 선사

2023-09-15 15:38
영화 속 명장면을 첼로&피아노 라이브 연주와 영화강연 운영

[사진=상주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은 오는 16일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첼리스트 성승한과 피아니스트 민시후와 함께하는 ‘시네마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첼리스트 성승한과 피아니스트 민시후가 영화 속 주제곡을 연주하고 영화강연도 함께 하면서 관객과 소통하는 인문학 콘서트로 진행된다.
 
첼리스트 성승한은 TV광고, 영화,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전 KBS 교향악단 객원 수석 연주자 출신이며, 피아니스트 민시후는 버클리 음대 출신의 재원으로 국제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안영주 관장은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이 지역주민들에게 신선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9월 독서의 달’ 특강으로 오는 20일에는 ‘정명원 검사의 외곽주의자 검사의 일·삶·꿈’, 23일에는 ‘요조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가 추가로 운영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