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소식]기장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外

2023-09-13 17:22
13~20일, 기장군수가 직접 듣고 답해

기장군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기장군수가 현장에서 직접 듣고 답하는 ‘2023 하반기 주민과의 대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사진=기장군]
부산 기장군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기장군수가 현장에서 직접 듣고 답하는 ‘2023 하반기 주민과의 대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장민원실은 13일부터 20일까지 5개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군정의 주요현안에 대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일광읍(임해행정봉사실)에서 각계각층의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현안 건의에 대하여 군수가 답변하고, 해당 부서장이 보충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일광신도시 교통난 해소를 위한 방안, 일광읍 청사 주차장 부지 확보, 일광 동백마을 소방도로 개통 관련 등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들이 제시돼 주민들과 격의 없는 자유로운 대화가 이어졌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민들의 건의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현안 문제 해결에 모든 행정력을 다하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장민원실은 15일 기장읍, 18일 장안읍, 19일 철마면 그리고 20일 정관읍 순으로 진행하면서 주민들과의 대화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정종복 군수,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시구자로 나서
13~24일, 129개팀 4000여명 참가
성공적이고 안전한 대회 기원
13일 오후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이하 드림볼파크)에서 열린 2023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부산 대천중과 인천 상인천중의 경기에서 정종복 기장군수가 성공적이고 안전한 대회를 기원하며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기장군]
기장군은 13일 오후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이하 드림볼파크)에서 열린 2023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부산 대천중과 인천 상인천중의 경기에서 정종복 기장군수가 성공적이고 안전한 대회를 기원하며 시구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기장군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정신)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129개팀 4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장 관내 야구장인 드림볼파크와 장안천야구장에서 열린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전국의 많은 야구동호인들과 야구가족들이 오셔서 경기를 관람하고, 기장의 가을을 만끽하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과 야구체험관 및 실내야구연습장을 건립해 명실상부한 한국야구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드림볼파크는 여자야구월드컵, 국제야구대축제,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등 굵직굵직한 국내대회 및 국제규모 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고, 2024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도 유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