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라운지] 바른, 인도네시아 '사리 무티아라 재단'과 업무협약
2023-09-13 16:35
국내 주요로펌 중 가장 먼저 인도네시아 법률시장에 진출한 법무법인 바른이 현지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분야의 법률자문 제공에 나섰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박재필 이동훈 이영희)은 전날 인도네시아 '사리 무티아라 재단(Sari Mutiara Foundation)'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바른과 사리 무티아라 재단은 업무협약에 따라 향후 △양국의 법제 공동연구 △실무자 교류 △공익행사 공동진행 △양국 공동현안 세미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바른은 앞서 지난 1월 30일 인도네시아 로펌 ‘엘에스더블유 어토니 앤 파트너스(LSW ATTORNEY & PARTNERS)’와 합병에 준하는 계속적·전속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주요로펌 중 인도네시아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엘에스더블유 어토니 앤 파트너스는 이소왕 외국변호사가 2009년 자카르타에 설립한 현지 로펌으로 현대자동차, SK텔레콤, 아시아나항공 등 다수의 한국 기업들을 위한 법률자문을 수행해왔다.